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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갑상선암 수술 D+19|1 외래진료 좋은정보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19. 02: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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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:D​작 1은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일의 외래 진료를 하고 왔습니다.​ 1정이 생각보다 덱무 길었어요.진료 전에 채혈 검사하고, 수술했던 박정수 교수님만 만나면 끝난다고 생각했는데.....​ 12시에 병원에 도착하고 채혈하고 다시 집으로 갈 때까지 5시간은 족히 걸렸던 것 같네요 ^__덕분에 너무 지쳐서 포스팅도 못하고 남겨준 댓글에 마음은 급한데 답도 못했어요. 검정 ​ 당 1포스팅을 마치고 전부 대답해서 드릴께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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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채혈검사를 위해 금식했더니 컨디션이 당신들이 나빴어요.막 토할 것 같고, 혐오하고, 구르구르하고, 난리났어요! 퇴원할 때 나스 선생님이 당신 무 힘들면 금식하겠네 이 이야기라고 했는데요.그래도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참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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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맛집을 참지 못해서 강남세브란스 지하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 가서 상쾌한 음료를 사먹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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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투썸플레이스의 레몬샤칭에이드:ᄋ이건 너무 맛있었어요! 새콤달콤해서 최근에 마신 음료,낙태연,톱오브톱!!!(음료 주제로 가격이 너무 비싸요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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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외래진료까지 시각이 남아카페테리아에서 남는 시각을 보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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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강남 세브란스 병원의 암병동은 하나동 2층에 있습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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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요즘은 친숙한 표지판 하나야 jpg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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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지금은 친숙한 표시판 2.jpg​ 채혈 검사 결과에 별 이상이 없었던 것입니다.박정수 교수님은 별로 이예기를 하지 않으셨어요.아 지금은 아무 sound식이든 다~~ 먹어도 된다고.마음껏 유제품을 먹겠습니다. 야호! 수술 부위에 붙어있던 반창고도 바삭바삭 없애고 메피폼을 붙여줬어요.(뭉친 이뻐진 내 목) 방수 테이프 붙이지 않아도 샤워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.그동안 물에 담가 비라도 내릴까 씻으면서 너무 진땀을 흘렸습니다. (_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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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것이 바로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있어 신경이 쓰이는 메피폼입니다.수술 흔적을 흐리게 하는 마법의 테이프,,,랄까... 따라서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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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진단서 발급 만원을 제외하면, 바로 메피폼+상연고가격 이다니더 (웃음)상처연고는 밤에 바르는 용도입니다.오전에는 썬크림 위에 메피폼을 바르고(자외선을 받으면 상처가 진해진다고 합니다) 밤에는 메피폼을 떼어내고 연고를 바릅니다.아, 여기에 트레노라는 상처를 부드럽게 해준다는 먹는 약도 처방받았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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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박정수 교수님을 뵙고 나쁘지 않아서 핵의학 상담실에 갔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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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아직 이름이 어마어마하다동위원소 치료를 위해 스케줄링+상담+교육을 해주는 곳입니다.아주 유쾌한 선생님께서 수술 경과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, 동위원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 주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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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동위 원소는 3박 4개 하나 정에서 열립니다.입원일이 정해지며 흙처럼 날짜별로 자세한 지시사항이 본인으로 여겨집니다.​ 4개 동안 먹어야 하는 물이 무려 9L과 하네요;물 먹는 하마가 되고 자신 옵니다......​ 신도 30분-한개 시 때 간격에서 잘 먹어 줘야 한대요.지독해요 ᄒᄒᄒ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게 격리치료실에 들고 들어가는 물건에 피폭이 남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.그건 전혀 상관없대요! 다 버려야 할 것 같아서 삐져서 질문한거에요.ᄏᄏᄏ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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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물론 저는 고용량 치료에 해당할 것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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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동위 원소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신지 로이드 호르몬제 복용을 중단한 2주 때 로이 있습니다.그동안, 자신이 타기 쉬운 증상이라고 합니다.내용을 말하자면 갑상선저하증입니다.사실, 동위원소 치료전이 아니라 퇴원 후에 휴가를 쓰는 것을 더 추천받았거든요.좀 의외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요?또 호르몬 약을 먹기 시작할 것이다.그것은 몸에 작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.균형을 찾을 때까지 1주일 1은 걸린다고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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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다음은 영양교육을 받았습니다.갑상선암 수술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궁금하네요.오드 제한식에 대한 교육입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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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렇게 피티를 주시고 있습니다.대학 피피티 모음 생각이 나서 다행이라는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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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요오드제한식사 처음부터 들어서 해조류만 안먹었으면 좋겠구나 했는데요.소견보다 피해야 할 음료가 너~~~무 많았어요.하나단 하나 반 가는 소금이 들어가는 마싯는건 다 못먹는다고 보면 되요 정제소금으로 다 바꿔야 해요그래서 밖에서 파는 마싯은 과일이랑도 못먹는다고 소견하면 쉬워요! 갑상샘암 환자인 과일만을 위해 정제가는 소금을 사용해주지 않는 거니까요.물론 가공식품도 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되고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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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렇게 요오드 제한 식사를 위한 몇 가지 sound식 레시피도 알려주었습니다.갑상선 암 환자 때문에 만들어진 저엽 오드식 2주간의 메뉴 책이 있었군요.본인 스스로 이 책을 사서 읽는 의견:D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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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의외로 동위원소치료 OT까지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jpg


    동위원소 치료를 위해 내 생활관행을 바꿔야 하잖아요.​ 컨디션을 좌우하는 호르몬제, 마 sound대로 먹을 수 없는 sound식, 3박 41사이의 격리 치료, 퇴원 후 정상화를 위한 또 한번의 노력. ​ 솔직히 이야기는 '굳이' 겪지 않아도 될 1들 아닌가요?​ 안 그래도 팍세에 일하는 인생에 이렇게 방해하는 1이 많아지니 억울하고 또 모르겠다 sound도 들었습니다.어쩌면 고속도로처럼 넓어진 삶을 기대했을지도 모릅니다.어찌할 바를 모르고, 쭉쭉 뛰는 인생입니다" 그래도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예측을 할 수 없는 요소들이 나쁘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어요.불필요한 우회도로처럼 생각되는 것도, 발이 묶여버리는 적신호처럼 생각되는 것도, 속도를 낼 수 없는 포장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집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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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하지만, 편한 감정을 가지기로 했습니다.천천히 살아가면서 얻는 즐거움도 있을 것입니다.원래 정신없이 바쁜 삶이 되도록 지양하고 살기는 했어요.특히, 밤인생을 견딜 수 없습니다.어쩌면 갑상선암을 통해 얻는 가장 큰 행운은 다정함을 키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.예측할 수 없는 일에 이렇게 조금씩 탄력적으로 긍정적으로 임하다보면 유연한 힘이 길러지겠죠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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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갑상샘암 수술(+입니다. 파란 천이)에서 1개월 휴직 중인 콘텐츠 마케터다.궁금한 점을 남겨주면 바로 답장하겠습니다.♥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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